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의 주역 이민호, 박민영, 이준혁, 구하라 등은 틈이 날 때마다 대본을 확인하며 서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이민호는 촬영 중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연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연출을 맡은 진혁 감독과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는 등 장면 분석을 했고 촬영 후에는 모니터를 통해 연기점검을 해 작품에 대한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다.
또 이준혁은 정의감 넘치는 검사 역을 맡아 7kg을 감량하는 등 매 장면마다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제작진과 머리를 맞대며 고민하고 있다.
박민영 역시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하면서도 연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 스태프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시티헌터를 통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 구하라는 착실한 대본 공부로 칭찬이 자자하다.
제작사 측은 ‘시티헌터를 위한 배우들의 노력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고 있어 만족스럽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의 ‘시티헌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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