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혁, 18단 고음 목풀기 ‘경악’…록커 출신답네
입력 2011-06-05 14:16 

노라조의 이혁이 아이유의 3단 고음을 능가하는 18단 고음을 선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는 남성그룹 노라조가 출연해 숨겨둔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혁 씨가 18단 고음을 한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이냐"는 MC들의 질문에, 이혁은 "고음을 주로 하다보니까 붙여주신 별명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평소 하는 목풀기 발성법으로 즉석에서 현란한 고음을 선보여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멤버 조빈은 자수정 동굴 행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슈퍼맨' 처음 나왔을 때였는데 노래가 '아들아으아으아으'라고 울려퍼졌다. 무슨 노래 하는지도 모르고..."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아이규 3단 고음 저리 가라네요" "역시 록커 출신" "예능감 탁월하네요" "고음종결자" "진짜 노래 잘 하네요" "경악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노라조 이외에도 김학래 김정렬 장우혁 백지영 손연재 박휘순 김학래 김정렬 거북이 지이 금비가 출연, 퀴즈를 풀며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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