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열린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의 친선 축구 경기에서 승부조작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FIFA가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당시 나이지리아는 리오넬 메시 등 주전 선수들이 대거 빠진 아르헨티나를 4-1로 완파했습니다.
FIFA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승부조작 가능성을 조사 중"이라면서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훌리오 그론도나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장은 "나이지리아는 주력 선수가 나섰지만, 우리는 감독의 요청에 따라 2진급을 내보내 수준이 맞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나이지리아는 리오넬 메시 등 주전 선수들이 대거 빠진 아르헨티나를 4-1로 완파했습니다.
FIFA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승부조작 가능성을 조사 중"이라면서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훌리오 그론도나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장은 "나이지리아는 주력 선수가 나섰지만, 우리는 감독의 요청에 따라 2진급을 내보내 수준이 맞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