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올 시즌 들어 두 번째 결장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올 시즌 들어 두 번째로 선발에서 제외됐습니다.
추신수는 미국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우익수 자리를 오스틴 컨스에게 내주고 벤치를 지켰습니다.
추신수는 최근 10경기 동안 8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는 등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지만, 타율은 2할5리로 낮은 상황입니다.
AP통신은 이번 결장에 대해 매니 악타 감독이 추신수에게 '정신적인 휴식'을 주려는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