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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11월 아빠 된다" 아내 야노시호 임신 5개월
입력 2011-06-04 18:40 

유도 선수 출신 격투기 선수 추성훈(35)이 11월께 아빠가 된다.
추성훈의 국내 홍보를 맡고 있는 위지스는 "추성훈의 부인인 일본의 모델 야노 시호(34)가 임신 5개월째이며 출산 예정월은 11월"이라고 4일 밝혔다.
추성훈은 "올해 아이를 낳으면 아버지, 나, 아이까지 3대가 모두 토끼띠가 된다"면서 "삼대가 같은 띠면 잘 산다고 어머니가 매우 좋아한다"며 기뻐했다고 전했다. 추성훈은 임신한 아내를 위해 직접 요리도 하고 함께 가벼운 운동도 즐기고 있다는 전언이다.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는 '카리스마 시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일본의 톱 모델이다. 지난 1994년부터 광고모델을 시작으로 방송 MC, 보석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173cm의 큰 키에 완벽함 몸매로 아디다스, 와코루, 카시오, JAL 등 유명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약해왔다.
특히 국내에서는 가수 비의 요가선생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며, 탤런트 황신혜와 각별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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