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1시 첫방송을 앞둔 tvN의 글로벌 재능 오디션 '코리아 갓 탤런트'의 심사위원 송윤아가 ‘희로애락 표정 4종세트를 공개했다.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배우인 만큼 다양한 표정을 갖고 있는 송윤아가 '코리아 갓 탤런트' 예선 심사에서 각양각색 특유의 표정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어린이 출연자에는 한없이 ‘엄마 미소를 지으며 즐거워했으며, 자극적인 출연자의 재능에는 인상을 한껏 찌뿌렸다고. 다양한 표정만으로도 심사평을 듣는 듯한 착각을 전했다.
특히, 감동적인 스토리의 출연자가 등장했을 때에는 시작하자마자 폭풍눈물을 흘리며 심사평을 잇지 못하는 등 여린 감수성을 드러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코리아 갓 탤런트'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코미디, 마술, 댄스, 악기 연주, 성대모사 등 한계가 없는 다양한 분야에서 독특한 재능을 가진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 리얼리티다. 준결승에 진출한 모든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음반사인 소니뮤직과 계약 기회를 갖게 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과 최첨단 크로스오버 차량이 주어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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