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영표 "박지만 신삼길 삼화저축 회장과 긴밀"
입력 2011-06-03 20:27  | 수정 2011-06-04 09:27
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여권의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동생인
박지만 씨 부부와 구속기소된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과 긴밀한 관계에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홍 의원은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박씨는 신 명예회장이 연행되기 두 시간 전 같이 식사 했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의원은 또 박씨의 부인 서향희 씨는 삼화저축은행 고문 변호사였다가 삼화저축은행 사건 직후 사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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