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오롱플라스틱 공모청약에 1조 6천214억 몰려
입력 2011-06-03 18:51  | 수정 2011-06-03 21:20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코오롱플라스틱의 공모주 청약에 1조가 넘는 증거금이 몰렸습니다.
상장 대표주관사인 대우증권은 일반 공모 배정 주식 174만 주에 대해 8억 2천281만 주의 청약이 이뤄졌고 청약 증거금은 1조 6천21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증권사별 각자 배정 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청약에서 대우증권의 공모 주식은 461대 1, HMC투자증권의 공모 주식은 57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오는 15일 상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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