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는 오는 22일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이번 달에는 일주일에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하고, 구속집행정지 기한이 끝나는 다음 달부터 매주 두 번 집중심리를 벌일 예정입니다.
앞서 재판부는 이 회장이 간암 수술을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이라는 점을 고려해 구속집행정지 기한을 다음 달 1일까지 연장한 바 있습니다.
재판부는 이번 달에는 일주일에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하고, 구속집행정지 기한이 끝나는 다음 달부터 매주 두 번 집중심리를 벌일 예정입니다.
앞서 재판부는 이 회장이 간암 수술을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이라는 점을 고려해 구속집행정지 기한을 다음 달 1일까지 연장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