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중국원양자원 등 중국주 일제히 급락
입력 2011-06-03 18:14  | 수정 2011-06-03 21:20
중국 기업 주식의 과도한 가치 하락을 의미하는 '차이나 디스카운트' 현상이 재연됐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중국원양자원은 보유 어선 사진의 조작 의혹에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고 연합과기도 덩달아 6% 급락했습니다.
이 영향으로 코스닥에서도 성융광전투자가 13%, 차이나킹이 9% 하락한 것을 비롯해 중국주들이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회계 투명성 문제와 중국고섬 상장폐지 우려까지 불거지면서 중국주들이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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