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휴 내내 맑음…서울 28도까지 올라
입력 2011-06-03 17:51  | 수정 2011-06-03 17:53
퇴근 시간이 유난히 기다려지는 금요일 오후입니다. 이번 주에는 황금 연휴가 들어 있기도 한데요. 궁금해하실 연휴 날씨부터 전해드릴게요.
이번 연휴 동안 제주를 제외하고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다소 덥겠습니다.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인데요. 서울의 낮 기온 월요일에는 28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2> 다만,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는 중북부 지방 곳곳에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혹 오늘 밤에 이동할 계획이시라면 운전 시 시야 확보에 특히 신경쓰셔야겠는데요.
내일 오전까지도 짙은 안개가 말썽을 부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기상도>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짙은 안개에 주의하시고, 중북부 지방 이슬비가 잠시 내린 후 새벽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최저> 내일 아침 서울 17도, 대전과 전주 16도 안팎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 낮 기온 서울 26도, 전주와 광주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 지방도 강릉 27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아시아> 내일의 아시아 날씨 살펴볼게요. 내일 상하이와 하노이에서는 하루 종일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상하이의 낮 기온도 오늘보다 7도 가량 내려가겠고요.
홍콩은 잠시 비가 내린 후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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