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꾸지람에 대드는 동생 때려 숨지게 해
입력 2011-06-03 16:04  | 수정 2011-06-03 18:37

서울 노원경찰서는 동생이 대든다며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37살 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술을 자주 마시는 동생을 꾸짖은 뒤 동생이 대들자 주먹과 발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 아버지가 '아들이 죽었다'고 신고를 했으면서도 부검을 원하는 않는 점 등을 수상하게 여겨 타살 혐의에 대해 수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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