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부가 다음 달로 예고된 전기료 인상시기를 늦추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예정된 산하 기관장 인사에서는 연임이 최대한 배제됩니다.
이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MBN 뉴스 M에 출연해 다음 달 예고된 전기료 인상시기를 늦출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전기요금 원가연동제가 재시행되는데, 보완책 마련이 먼저라는 겁니다.
▶ 인터뷰 : 최중경 / 지식경제부 장관
- "꼭 7월 1일을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고요. 시간이 걸려도 제대로 된 방안을 준비해야 합니다."
최근 물가 불안이 커지면서 다음 달 인상방침에서 한발 물러선 겁니다.
또, 동반성장위원회가 업계로부터 신청을 받아 선정작업을 시작한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대해서는, 선정이 되더라도 이미 진출해 있는 대기업에 사업을 그만두게 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최중경 / 지식경제부 장관
- "기존 설비를 해 놨는데 나갈 수는 없고, 다만 더는 확장하지 않는다든지, 중소기업이 할 수 없는 기능성 두부, 콩나물 같은 것을 한다든지, 영역이 달라질 수 있도록… "
또, 올해 예정된 공공기관 인사에서 기관장의 대폭 물갈이를 예고했습니다.
▶ 인터뷰 : 최중경 / 지식경제부 장관
- "CEO란 것은 변화를 주도하고 혁신하는 것이기 때문에, 성과가 좋다고 해서 반드시 연임되어야 한다는 것은 좀 불충분하다고 봅니다."
정부는 기존 기관장의 성과가 좋더라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연임도 최대한 배제할 방침입니다.
MBN뉴스 이기종입니다.
정부가 다음 달로 예고된 전기료 인상시기를 늦추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예정된 산하 기관장 인사에서는 연임이 최대한 배제됩니다.
이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MBN 뉴스 M에 출연해 다음 달 예고된 전기료 인상시기를 늦출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전기요금 원가연동제가 재시행되는데, 보완책 마련이 먼저라는 겁니다.
▶ 인터뷰 : 최중경 / 지식경제부 장관
- "꼭 7월 1일을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고요. 시간이 걸려도 제대로 된 방안을 준비해야 합니다."
최근 물가 불안이 커지면서 다음 달 인상방침에서 한발 물러선 겁니다.
또, 동반성장위원회가 업계로부터 신청을 받아 선정작업을 시작한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대해서는, 선정이 되더라도 이미 진출해 있는 대기업에 사업을 그만두게 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최중경 / 지식경제부 장관
- "기존 설비를 해 놨는데 나갈 수는 없고, 다만 더는 확장하지 않는다든지, 중소기업이 할 수 없는 기능성 두부, 콩나물 같은 것을 한다든지, 영역이 달라질 수 있도록… "
또, 올해 예정된 공공기관 인사에서 기관장의 대폭 물갈이를 예고했습니다.
▶ 인터뷰 : 최중경 / 지식경제부 장관
- "CEO란 것은 변화를 주도하고 혁신하는 것이기 때문에, 성과가 좋다고 해서 반드시 연임되어야 한다는 것은 좀 불충분하다고 봅니다."
정부는 기존 기관장의 성과가 좋더라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연임도 최대한 배제할 방침입니다.
MBN뉴스 이기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