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예 아이투아이, 프로듀서 정엽을 디스?
입력 2011-06-03 14:22 

신예 3인조 보컬그룹으로 데뷔 전 여자 브라운아이드소울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 투 아이(EYE TO EYE)가 자신들의 프로듀서 정엽을 디스(Diss 비난) 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3일 공개된 아이 투 아이는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기존에 공개했던 인터뷰 중심의 티저 영상과 차별되는 이번 티저 영상에는 아이 투 아이 멤버들이 자신들의 멘토이자 대선배인 브라운아이드소울의 험담을 나누는 장면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과거 뮤직비디오 영상을 보며 늙었다, 내년이 10주년이라며?”, 노래는 몰라도 안무는 우리가 낫겠다.”, 만날 우리한테 애매하네 어쩌네...”라는 독설을 내뱉는 ‘아이 투 아이 멤버들. 독설 도중 자신들의 프로듀서인 정엽에게 전화가 걸려오자 선생님 사랑해요.”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연출의 흔적이 묻어나는 장면이지만 솔직한 감정을 담은 듯 자연스러운 아이 투 아이 멤버들의 리액션이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작년 복귀 때 모습과 아이 투 아이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남자답게의 음원이 함께 담겨 있는 아이 투 아이의 이번 티저 영상은 3일 공개 되며 이들의 데뷔 앨범은 6월 7일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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