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화재를 모았던 이태곤, 오승현이 1년 만에 결별했다.
3일 이태곤의 소속사측은 "이태곤 씨와 오승현 씨가 약 1년간의 만남을 끝으로 결별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어 "두 사람은 여느 연인들처럼 자연스럽게 만남과 헤어짐을 맞이했고, 앞으로 멋진 동료이자 친구로 서로를 응원하기로 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1월 배우 임예진의 소개로 만나 4월께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11월 열애사실이 알려진 뒤 연예계 공식커플로 주목받았다. 이태곤은 작년 10월 한 프로그램에서 "내년 4월 후에는 꼭 결혼할 생각"이라고 밝히기도 했었지만 안타깝게도 결실을 맺지 못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안타깝다”,요즘 열애 소식만 듣다가 아쉬운 소식을 듣네”,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정아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