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반값 등록금' 촉구 문화제 개최
입력 2011-06-03 12:32 
'반값 등록금' 실현을 촉구하는 촛불문화제가 어제(2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사옥 앞에서 열렸습니다.
한국대학생연합 소속 대학생과 시민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어제(2일) 행사에서 참가 학생들은 "과도한 등록금 부담으로 자살이 잇따르고 있다"며 "안타까운 죽음을 헛되이 하게 않겠다는 의지로 청년실업과 등록금 문제를 해결하자"고 말했습니다.
이번 문화제에는 민주당 안민석 의원, 배우 권해효 씨와 김여진 씨, 방송인 김제동 씨도 참석했으며, 가두 진출을 하려던 참가자들은 경찰의 저지를 받은 뒤 밤 11시 20분쯤 자진 해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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