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키스 前멤버 김기범, 사업가로 亞 진출
입력 2011-06-03 11:31 

최근 유키스를 탈퇴한 김기범이 사업가로 변신, 알렌(Allen) 이라는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친형 SS501의 김형준과 캐릭터 회사인 HnB 컴퍼니를 설립해 회사 경영에 매진하고 있는 김기범은 지난달 20일부터 22일 2박 3일 일정으로 워너 싱가포르와 HnB 컴퍼니가 함께 하는 프로모션을 다녀왔다. 캐릭터 수출산업과 대중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던 프로모션에는 1천여 명의 현지 팬들의 성원을 받으며 성황리 2박3일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김기범은 워너 싱가포르와 HnB컴퍼니가 함께한 사인회와 팬 미팅 그리고 현지 생방송 TV '쉥셩쇼'(Sheng Shion Show)에 출연해 뛰어난 영어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 싱가포르 팬들이 김기범을 위해 준비한 영상과 노래에 감격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기범은 "홀로 무대에 서보니 더욱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진다. 세계 각국에서 주시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작곡, 작사활동을 준비 중이며 연예활동과 사업 어느 한쪽도 놓치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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