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무총리 "한미 FTA 비준 동의안 국회 통과에 최선"
입력 2011-06-03 10:11 
김황식 국무총리는 한미 FTA 협정안이 국회에서 이른 시일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임시 국무회의에서 한미 FTA가 가져올 경제·안보적 이익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야당 등 반대론자의 설득에도 주력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법률 개정 작업과 제도 개선을 위한 후속 조치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언급했습니다.
지난달 국회외교통상통일위는 한미 FTA 협정안 한글본에서 일부 오류가 발견돼 이를 철회했고 외교통상부는 번역 오류를 수정한 협정안을 임시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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