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03시 주요뉴스
입력 2011-06-03 03:03 
▶ "북한의 폭로, 남북관계 기본 해쳐"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남북 간 비밀접촉은 사실이지만, 이에 대한 북한의 폭로는 남북관계의 기본을 해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금강산 관광을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내용의 법을 채택했습니다.

▶ "금감원, 감사원에 감사자제 요청"
김황식 국무총리는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해 금감원이 감사원에 감사자제를 요청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오만 군데 압력 발언과 관련해선 권력기관과 정치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 휴대전화 기본요금 월 1천 원 인하
SK텔레콤이 기본요금을 월 1천 원 인하하기로 함에 따라 1인당 연 2만 8천 원 가량 휴대전화 요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 국내 배추서 항암효과 물질 확인
김치의 원료인 배추에 암을 예방하는 기능성 물질이 다량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원인 미상 폐질환, 신종 질환 아니다"
산모들이 잇따라 사망하면서 그동안 국민을 불안하게 했던 중증 폐질환에 대해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 결과 새로운 질환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승부조작 수사, U-리그까지 확대
축구 승부조작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학리그에도 승부조작이 일어났다는 정황을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캠프캐럴 내부 조사…레이더 동원
한미 공동조사단이 어제(2일)부터 고엽제 매립 의혹을 받는 캠프 캐럴에 대해 레이더를 동원한 내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 수천억대 수표 전문위조단 적발
수천억 원대 수표와 어음을 위조해 시중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1만여 장을 위조해 액면가 총액이 최대 수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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