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저녁 제주도 해안에 안개가 짙게 끼면서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했습니다.
오후 6시 30분 제주에서 출발해 김포로 가려던 항공기의 운항이 취소되는 등 밤 9시까지 출발 37편, 도착 38편 등 총 75편이 결항했고 130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시정거리가 800m 이하로 떨어질 때 발효되는 저시정경보는 내일(3일) 오전 7시까지 연장됐습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내일 아침에도 항공편이 결항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용객은 항공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오후 6시 30분 제주에서 출발해 김포로 가려던 항공기의 운항이 취소되는 등 밤 9시까지 출발 37편, 도착 38편 등 총 75편이 결항했고 130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시정거리가 800m 이하로 떨어질 때 발효되는 저시정경보는 내일(3일) 오전 7시까지 연장됐습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내일 아침에도 항공편이 결항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용객은 항공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