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맡은 극중 '강동수' 선생은 여주인공 홍연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역할이다.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은 오만석 연출의 지휘 아래 5월 말부터 본격 연습에 들어갔다. 팀은 "열병 같았던 첫사랑이 떠올라 가슴 설레게 만드는 공연"이라며 "어릴 적 누구나 한번쯤 동경했을 총각 선생님 역할을 맡게 되어 풋풋하면서도 매력이 느껴지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뮤지컬이 기반이 된 영화 '내 마음의 풍금'에서는 이병헌이 역할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으며, 2008년 초연 당시 오만석, 조정석, 2009년 이지훈, 성두섭, 이창용, 2010년 이지훈, 강필석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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