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세종시에 아파트 용지를 분양받았다가 사업 포기 의사를 밝힌 7개 건설사 가운데 두산건설 등 4개 건설사에 대해 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LH는 지난달 초 세종시 공동주택용지 반납을 요청한 7개 민간 건설사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의사를 타진한 결과 최종 불참 의사를 표명한 롯데건설, 두산건설, 금호산업, 효성 등 4개사에 대해 토지계약 해제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해약 재검토 의사를 밝힌 현대건설 등 3개 건설사에 대해서는 계약조건에 대한 추가 협의를 거쳐 사업참여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LH는 지난달 초 세종시 공동주택용지 반납을 요청한 7개 민간 건설사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의사를 타진한 결과 최종 불참 의사를 표명한 롯데건설, 두산건설, 금호산업, 효성 등 4개사에 대해 토지계약 해제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해약 재검토 의사를 밝힌 현대건설 등 3개 건설사에 대해서는 계약조건에 대한 추가 협의를 거쳐 사업참여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