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펜디의 라이프스타일을 담고 있는 2011 F/W 컬렉션
입력 2011-06-02 11:40  | 수정 2011-06-02 11:46
2007년 만리장성에서의 패션쇼를 통해 예상을 뛰어넘는 장소, 혁신적인 도전을 선보였던 세계적인 이탈리아 패션브랜드인 펜디가 드디어 오늘 2011년 6월 2일 대한민국 서울, 한강 위 세빛둥둥섬에서 범아시아 패션쇼를 개최한다.

오늘밤, 아시아의 별들이 모인다.

오늘 저녁 8시20분부터 시작되는 이 패션쇼에는 펜디 CEO 마이클 버크, 펜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실비아 벤츄리니 펜디 그리고 아시아 최고의 셀러브리티인 장쯔이(章子怡), 하나 마츠시마(松島花)와 국내 셀러브리티, 해외 및 국내 문화계 저명인사, 세계 외신 기자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패션쇼 런웨이에는 세계적 아시아 슈퍼모델인 아이 토미나가(富永愛), 슈페이(秦舒培), 순페이페이(孫菲菲) 및 한국의 장윤주, 한혜진, 이현이 외 50여명의 탑 모델들이 화려한 캣워크를 선보일 것이다.



펜디의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하는 컬렉션

아시아를 대표하는 각국의 탑모델과 한국의 정상급 모델들이 장식할 이번 패션쇼의 2011 F/W 컬렉션은 ‘듀얼리즘을 대변하듯 상반된 아이템들을 매치해 유연하면서도 피트 되는 환상적인 실루엣을 선보일 것이며, 풍부한 소재와 텍스쳐, 그리고 비비드한 컬러의 절묘한 조화를 볼 수 있을것이다. 뿐 만 아니라 이번 쇼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컬렉션과 함께 가방, 구두, 액세서리, 시계, 선글라스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함께 소개하며 펜디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 할 것이다. 이번 패션쇼의 구체적인 아이템의 구성은 이러한 확대된 방향성 하에서 행사 직전까지 패션쇼 스타일 팀에서 결정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민과 전세계가 함께 즐기는 패션 축제

패션쇼가 끝나고 이어진 행사로 디너 및 세계 최정상 DJ 드미트리(Dimitri)를 초청한 애프터 파티가 이어져, 한강의 밤을 더욱 뜨겁게 할 예정이다.

이번 패션쇼는 진행과 동시에 미디어아트갤러리에서 관람이 가능하고, 온라인 (https://hanriver.fendi.com) 에서도 동시에 생중계가 되어 전세계에 서울, 한강을 널리 알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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