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2일) 오후 3시 통신요금 인하안을 발표합니다.
이 방안에는 선택형 요금제 도입과 청소년·노인 전용 요금제 출시, 블랙리스트 제도 등이 포함돼 있으며 기본료도 천 원 내리는 방안도 추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방통위와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는 석달간 통신요금 인하 방안을 마련해 지난달 23일 발표하려고 했지만, 한나라당에서 기본료를 낮추고 가입비는 폐지해야 한다고 요구해 발표가 미뤄져 왔습니다.
이 방안에는 선택형 요금제 도입과 청소년·노인 전용 요금제 출시, 블랙리스트 제도 등이 포함돼 있으며 기본료도 천 원 내리는 방안도 추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방통위와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는 석달간 통신요금 인하 방안을 마련해 지난달 23일 발표하려고 했지만, 한나라당에서 기본료를 낮추고 가입비는 폐지해야 한다고 요구해 발표가 미뤄져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