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전 피파 부회장 겸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피파 명예 부회장에 공식 추대됐습니다.
제프 블래터 피파 회장은 제61회 피파 정기총회 회장 선출 투표에서 4선에 성공한 뒤, 정몽준 명예 부회장 안건을 올려 승인 절차를 마쳤습니다.
블래터 회장은 "정몽준 부회장이 17년 동안 피파 부회장과 집행위원으로 축구 발전에 기여했다"며 승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명예 부회장은 피파 총회나 집행위원회 등 관련회의에 참석할 수 있으나 의결권은 없습니다.
제프 블래터 피파 회장은 제61회 피파 정기총회 회장 선출 투표에서 4선에 성공한 뒤, 정몽준 명예 부회장 안건을 올려 승인 절차를 마쳤습니다.
블래터 회장은 "정몽준 부회장이 17년 동안 피파 부회장과 집행위원으로 축구 발전에 기여했다"며 승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명예 부회장은 피파 총회나 집행위원회 등 관련회의에 참석할 수 있으나 의결권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