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북한 폭로,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 안 돼"
입력 2011-06-02 06:51  | 수정 2011-06-02 09:01
미국 정부가 북한의 '남북 간 비밀접촉 폭로'와 관련해 이는 남북관계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이끌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는 지금까지 북한으로부터 들어온 같은 수사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북미관계가 진전되기 위해서는 남북관계 개선과 북한의 행동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게 우리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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