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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시즌 11세이브…센트럴리그 구원 공동선두
입력 2011-06-01 23:44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수호신' 임창용이 이틀 연속 구원에 성공하며 시즌 11번째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임창용은 일본 지바현의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말린스와의 방문경기에서 팀이 3-2로 앞선 9회 말 등판해 1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을 1개씩 허용했지만 삼진 1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이로써 임창용은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에서 히로시마의 데니스 서페이트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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