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부터 캠프 캐럴 내부 본격 조사
입력 2011-06-01 18:30 
경북 왜관 미군기지의 고엽제 매립 의혹과 관련해 한미 공동조사단이 내일(2일)부터 캠프 캐럴 내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폭스 주한미군시설관리본부장은 브리핑에서 한미 공동조사단이 내일(2일) 캠프 캐럴 내 헬기장 지역과 D지역에 대해 지상 침투 레이더와 수질조사를 통해 토양 조사를 해야 할 지역을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 공동조사단은 기지 외곽에서 시추기를 이용해 토양 시료를 채취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채취한 토양 시료에 다이옥신 등이 함유됐는지 분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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