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전문계 고교생의 학업중단율, 일반계의 3배
입력 2011-06-01 18:27 
경기도 내 전문계 고교생들의 학업중단율이 일반계 고교생보다 3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2009년 3월부터 지난해 2월 말까지 전체 전문계 고교생 11만 532명 가운데 3.7%인 4천12명의 학생이 중도에 학업을 포기했습니다.
이는 전체 35만 929명 가운데 1.4%인 4천876명이 학업을 포기한 일반계 고교생의 2.6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이런 현상은 전문계 고교생들의 가사 문제나 학교생활 부적응 때문으로 나타났습니다.

[ 추성남 / cs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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