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 교과서 최다 등장 직업은 판사"
입력 2011-06-01 17:01 
중·고등학생이 배우는 사회 관련 교과서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직업은 판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서유정 연구원은 사회 관련 교과서 3종에 언급된 직업의 횟수와 종류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언급된 직업은 법관으로 12번 언급됐다고 밝혔습니다.
법관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직업은 6번 등장한 대통령과 변호사·검사였습니다.
서 연구원은 교과서가 직업 세계에 대해 제한적인 정보만 제공하면서 청소년들의 장래희망 직업도 편중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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