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전자기기가 생물 다양성 해친다"

젊은이들이 컴퓨터와 휴대전화에 빠져 지내면서 생물 다양성을 지켜가는 일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조그라프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사무총장은 한 포럼에서 젊은이들이 전자기기에 빠져 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조그라프 총장은 또 유럽인의 60%가 '생물 다양성'이라는 단어의 뜻조차 모르고 있다며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