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재범 외에 `나가수` 최대수해자는? "단연 차지연"
입력 2011-06-01 16:40 

한 설문조사에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최대 수혜자로 임재범이 1위에 꼽힌 가운데 임재범의 '나는 가수다' 무대에 피처링을 맡았던 차지연 주목받으며 또다른 수혜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단 한 번의 코러스 무대만으로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스타덤에 오른 차지연은 지난 30일, 첫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그대는 어디에까지 발표, 가수로써 본격적인 첫 발을 내밀었다.
실제 음원 공개 이 후, 차지연의 데뷔곡 ‘그대는 어디에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와 뮤직비디오 차트 상위권에 링크되며 수주째, 국내 온라인 음원 시장을 독식한 ‘나가수 천하를 위협하는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임재범이 직접 작사,작곡한 차지연의 데뷔곡 ‘그대는 어디에는 애잔하고 슬픈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감성 발라드로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아픔, 그리고 상처를 노래하는 차지연의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있다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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