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일야방성대곡을 지은 언론인 고 장지연에 대한 독립유공자 서훈취소결정을 무효로 해달라는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장지연의 손녀 장 모 씨는 최근 할아버지의 친일 행적을 구체적으로 적시하지 않은 채 국무회의 의결만으로 서훈 취소를 결정한 것은 위법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월 장지연의 친일행위를 이유로 국무회의를 통해 독립유공자 서훈을 취소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장지연의 손녀 장 모 씨는 최근 할아버지의 친일 행적을 구체적으로 적시하지 않은 채 국무회의 의결만으로 서훈 취소를 결정한 것은 위법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월 장지연의 친일행위를 이유로 국무회의를 통해 독립유공자 서훈을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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