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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테니스 선수 영구제명 중징계
입력 2011-06-01 08:52 
국내 프로축구가 승부 조작으로 논란인 가운데 오스트리아 테니스 선수가 승부 조작으로 영구제명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국제테니스연맹과 남녀 프로테니스가 공동으로 만든 테니스 진실성 위원회는 "쾰러러가 2009년 10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세 차례 승부 조작에 연관된 행위를 저질러 영구제명한다"고 전했습니다.
쾰러러는 오스트리아 국가대표로 세계랭킹 55위까지 올랐던 선수입니다.
테니스 선수가 승부 조작 혐의로 영구제명의 징계를 받은 것은 쾰러러가 처음입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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