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르겐 쾨닉 한국머크 사장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 OLED 연구소를 국내에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OLED 연구소는 세계 OLED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와 양산이 임박한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고객사의 수요에 맞춰 OLED 소재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것입니다.
쾨닉 사장은 한국 기업들이 OLED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리드할 것으로 전망돼 투자를 결정한 것이라며, OLED에 필수적인 유기 화합물을 대량으로 합성·개발한 경험을 살려 파트너에 공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쾨닉 사장이 OLED 연구소 설치와 관련해 구체적인 일정이나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지난해 5월 경기도 평택시 포승산업단지에 문을 연 첨단기술센터 안에 마련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OLED 연구소는 세계 OLED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와 양산이 임박한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고객사의 수요에 맞춰 OLED 소재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것입니다.
쾨닉 사장은 한국 기업들이 OLED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리드할 것으로 전망돼 투자를 결정한 것이라며, OLED에 필수적인 유기 화합물을 대량으로 합성·개발한 경험을 살려 파트너에 공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쾨닉 사장이 OLED 연구소 설치와 관련해 구체적인 일정이나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지난해 5월 경기도 평택시 포승산업단지에 문을 연 첨단기술센터 안에 마련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