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나토 공습으로 리비아 민간인 718명 사망"
입력 2011-06-01 04:39  | 수정 2011-06-01 07:36
무사 이브라힘 리비아 정부 대변인은 나토의 공습으로 민간인 718명이 숨지고 4천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브라힘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보건부 수치를 인용해 민간인 사상자 수를 밝히면서 부상자 중 4백여 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또,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이 카다피 국가원수와 '출구전략'을 논의했을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두 정상은 결코 이런 전략을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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