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군검찰, '사령관 음해' 해병소장 구속
입력 2011-05-31 22:11  | 수정 2011-06-01 00:36
군검찰은 해병대 사령관을 음해한 혐의로 최근 보직 해임된 해병대 모 사단 P 소장을 구속했습니다.
군검찰에 따르면 P 소장은 지난해 취임한 해병대 사령관이 여권의 실세에게 수억 원의 금품을 건네 진급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군검찰은 앞서 이 같은 내용의 감사결과를 국방부 감사관실로부터 통보받고 수사에 착수해 압수수색과 소환조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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