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은진수 전 감사위원 구속영장 발부
입력 2011-05-31 19:23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은진수 전 감사원 감사위원이 구속됐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은행 측으로부터 모두 1억 7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은 전 감사위원을 구속했습니다.
구속영장을 발부한 서울중앙지법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며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은 전 위원은 지난해 부산저축은행 금융브로커인 윤 모 씨로부터 은행 제제 수준을 낮춰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 7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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