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씨티헌터’ 구하라 "클럽신 촬영후 진짜 클럽 다녀왔다"
입력 2011-05-31 17:01 

배우로 변신한 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드라마 촬영 후 클럽에 다녀왔다고 고백했다.
구하라는 31일 오후 경기도 파주 프리즘공단 씨티헌터 세트장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씨티헌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클럽신 촬영 후 진짜 클럽을 느껴보고 싶었다”고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극중 천방지축 말괄량이 대통령 딸로 분한 구하라는 20살이 되면 클럽에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드라마 촬영차 처음 갔다”며 두번째 클럽신에서는 내가 직접 배워온 ‘한 쪽 어깨를 돌리는 춤을 선보였다”고 귀엽게 고백했다.
이어 지난 주 방송된 1~2회를 보면서 110% 연습해야겠다고 느꼈다”며 카라 멤버들이 모니터도 해주고 조언과 응원도 아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극중에서 과외 선생님으로 이민호를 지목한 것에 대해 실제 상황이라면 민호 오빠보다 더 조각미남인 원빈씨에게 과외를 받고 싶다”고 털어놔 웃음 바다를 만들었다.
이민호, 박민영, 이준혁, 김상중, 황선희, 구하라 등이 출연하는 ‘시티헌터는 2011년 서울을 배경으로 크고 작은 사건들을 해결하며 시티헌터로 성장하는 인물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진정성 있는 인간애와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현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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