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가운데 8곳이 최근 경제여건이 좋지 않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506개 기업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국내 경제 여건이 좋지 않다고 답한 기업이 전체의 82.2%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의 경우 여건이 나쁘다고 답한 비율이 85.6%로 대기업의 75.3%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체감 경기가 좋지 않은 이유로는 수익성 악화를 가장 많이 꼽았고, 수출·내수 등 판매 부진, 자금 사정 악화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506개 기업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국내 경제 여건이 좋지 않다고 답한 기업이 전체의 82.2%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의 경우 여건이 나쁘다고 답한 비율이 85.6%로 대기업의 75.3%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체감 경기가 좋지 않은 이유로는 수익성 악화를 가장 많이 꼽았고, 수출·내수 등 판매 부진, 자금 사정 악화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