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중공업, 6억 달러 규모 LNG선 3척 수주
입력 2011-05-31 12:04 
현대중공업은 그리스 다이나가스사로부터 LNG선 3척을 6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주한 LNG선은 화물창이 선박 내부에 있는 멤브레인 타입으로, 필요에 따라 연료로 원유와 가스를 번갈아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전기추진방식이 적용됩니다.
현대중공업은 이 선박을 2013년 하반기에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입니다.
업계에서는 최근 LNG선 발주가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지난 수년간 극심한 침체를 보였던 LNG선 시장이 점차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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