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감원 1,200억 원 저축은행 해외 PF 점검
입력 2011-05-31 08:04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의 해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PF 대출을 일제히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오늘(31일) "저축은행들이 보유한 해외 부동산 PF 대출 점검에 착수했다"며 "사업성이 나쁘다고 판단되는 곳은 구조조정기금으로 매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각 해외 사업장의 인·허가 관련 서류와 사진자료 등을 제출받아 실제로 사업이 진행되는지, 사업이 얼마나 진척됐는지 등을 점검하고 필요하면 현장 조사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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