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의원총회에서 추가감세정책 철회 여부를 놓고 찬성과 반대 의견이 맞섰습니다.
김성식 정책위 부의장은 "추가 감세는 고소득층과 대기업에 해당하는 것으로, '부자 감세'의 함정에 갇히는 것"이라며 철회를 주장했습니다.
반대로 나성린 의원은 "국가경쟁력을 올릴 생각은 하지 않고 포퓰리즘 경쟁만 하고 있어 선진국 진입은 불가능한 상태"라고 비판하며 감세정책 유지를 주장했습니다.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최종 결론은 유보하고, 당내 여론조사를 한 뒤 6월 중 다시 의총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식 정책위 부의장은 "추가 감세는 고소득층과 대기업에 해당하는 것으로, '부자 감세'의 함정에 갇히는 것"이라며 철회를 주장했습니다.
반대로 나성린 의원은 "국가경쟁력을 올릴 생각은 하지 않고 포퓰리즘 경쟁만 하고 있어 선진국 진입은 불가능한 상태"라고 비판하며 감세정책 유지를 주장했습니다.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최종 결론은 유보하고, 당내 여론조사를 한 뒤 6월 중 다시 의총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