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남기업, 2년 만에 워크아웃 종료
입력 2011-05-30 18:37 
경남기업이 2년 만에 재무구조개선작업 즉, 워크아웃을 끝냈습니다.
채권단은 경남기업에 대한 워크아웃을 종료하기로 결의하고 경남기업에 이를 통보했습니다.
채권단은 경남기업에 대한 조달청의 부정당사업자 지정에도, 베트남 등 해외시장의 사업 성공 등을 고려해 워크아웃 종료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남기업은 지난 2009년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과 경영정상화 이행약정을 체결한 이후 부동산 매각 등 재무구조 개선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 오택성 / logictek@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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