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경, 2016년까지 해안방제지원시스템 구축
입력 2011-05-30 16:23 
해양경찰청은 올해부터 2016년까지 18억여 원을 들여 전국 해안별 방제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해안방제지원시스템을 구축합니다.
해경은 이 시스템을 통해 전국의 해안별 지형과 지질적 특성, 방제 작업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현황 등을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방제업체 등에게 실시간 제공할 계획입니다.
해경은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지난 2007년 허베이 스피릿호와 같은 대형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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