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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전북 현대 정종관 사망, 목매 숨져
입력 2011-05-30 16:18  | 수정 2011-05-30 16:52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으로 전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前 전북 현대의 미드필더 정종관(30)선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오후 1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프린세스호텔의 한 객실에서 정종관(30) 선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종관 선수가 목을 매 자살한 것을 미뤄, 최근 승부조작 파문과 관련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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