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 컨소시엄, 신한 제치고 우선협상자 선정

보건복지부가 보육지원을 위해 마련한 '아이사랑 카드'의 우선협상대상자로 KB카드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아이사랑 카드'는 그동안 신한카드가 단독으로 공급해 왔다는 점에서 시장 판도에 변화가 예상됩니다.
'아이사랑 카드'는 쿠폰식으로 쓰이는 바우처외에 신용결제도 가능해 연간 사용규모가 3조 원에 달합니다.
KB카드 컨소시엄은 우리카드와 하나-SK카드로 구성됐고, 정부는 다음 달 중순 최종 사업자를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