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원전근로자…피폭한도 상한 폐지
입력 2011-05-30 11:25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복구작업에 투입되지 않는 근로자의 연간 피폭한도를 폐지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50밀리시버트로 설정했던 후쿠시마 제1원전 근로자의 연간 평상시 피폭한도를 철폐하되 5년간 100밀리시버트 상한은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근무한 작업원의 피폭량이 단시간 50밀리시버트를 넘어도 5년간 100밀리시버트를 넘지 않는 경우 다른 원전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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