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이 부른 ‘주먹이 운다’ 원곡 느낌은?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이소라가 선보인 '주먹이 운다'의 원곡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원곡 ‘주먹이 운다는 케이블 채널 XTM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의 OST 수록곡으로, 건강 상의 이유로 ‘나가수 도전을 잠시 미룬 임재범이 소울다이브와 함께 호흡을 맞춘 곡이다. 공개 당시 임재범의 힙합 장르 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곡이다.
‘주먹이 운다 원곡 제작을 담당한 CJ E&M 음악사업본부는 소울다이브와 임재범이 함께 부른 ‘주먹이 운다는 힙합과 록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남성적 사운드의 절정을 보여주는 곡이다. 감성적 재즈로 듣기 편한 창법을 구사해왔던 이소라가 파격적 변신을 시도하기 위한 도구로 적합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