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은진수 긴급체포, 영장청구 가능성 커
입력 2011-05-30 01:27 
부산저축은행 퇴출 저지로비에 연루돼 검찰에 소환된 은진수 전 감사원 감사위원이 조금 전 검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대검찰청 중수부는 조금 전 은 전 위원을 긴급체포해 서울구치소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조사결과와 증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나서 은 위원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예정입니다.
은 전 감사위원은 구속된 부산저축은행 금융브로커 윤여성 씨로부터 감사를 무마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모두 1억여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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